[2025 최신] 첫만남이용권 200만원/300만원 받는 법: 신청 자격, 방법, 서류, 사용 기간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2025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아기와의 첫 만남, 설레는 마음과 함께 육아 준비로 분주하실 텐데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첫만남이용권'**이라는 든든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둘째아 이상에게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하는 등 혜택도 강화되었죠.

하지만 "첫만남이용권, 좋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정확히 누가, 얼마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거지?"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겁니다. 잘못 알거나 놓쳐서 소중한 혜택을 받지 못하면 너무 아쉽겠죠?

그래서 오늘, 2025년 보건복지부 공식 사업 안내 자료를 바탕으로 **첫만남이용권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원 대상 아동 기준부터, 첫째/둘째 금액 차이,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정리해 드릴 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목차]

• 1. 2025 첫만남이용권, 왜 중요할까? (사업 개요)
  • 1-1. 사업 목적: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 1-2. 법적 근거 및 추진 배경
• 2.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아동 상세 기준)
  • 2-1. 기본 조건: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 부여 아동
  • 2-2. 국적 요건: 대한민국 국적 보유 (복수국적자, 난민인정자 포함)
  • 2-3. 시설 보호 아동 등 예외 경우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
• 3. 얼마를, 어떻게 받나요?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
  • 3-1. 지원 금액: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2024년 이후 출생아 기준)
  • 3-2. 다자녀 기준 및 출생 순위 확인 방법
  • 3-3. 지급 방식 원칙: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바우처)
  • 3-4. 지급 방식 예외: 현금 지급 경우 (시설보호 아동 '디딤씨앗통장', 보호자 수형자 등)
• 4.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신청 방법 및 절차)
  • 4-1. 신청권자: 아동의 보호자 (친권자, 후견인, 사실상 보호자 등) 및 대리인
  • 4-2. 신청 방법 상세 안내
  • 4-3. 신청 기간: 별도 없으나 사용 기간 고려 (출생 후 2년 이내)
• 5. 신청 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구비 서류 안내)
  • 5-1. 필수 제출 서류 (신청서, 신분증 등)
  • 5-2. 추가 제출 서류 (필요시)
• 6.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이용권 사용 기간)
  • 6-1. 사용 시작일: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
  • 6-2. 사용 종료일: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미사용 시 자동 소멸)
• 7.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이용권 사용처 및 방법)
  • 7-1. 사용 가능 업종: 유흥, 사행 등 제외 대부분 업종 (온라인 포함)
  • 7-2. 사용 제한(불가) 업종 상세 안내
  • 7-3. 사용 방법: 국민행복카드 결제 (매장 방문, 온라인 구매)
  • 7-4. 타 바우처 중복 수혜 시 결제 순서 및 유의사항
• 8. 꼭 알아두세요! (주요 Q&A 및 유의사항)
  • 8-1. 자주 묻는 질문 (Q&A 요약)
  • 8-2. 이용권 양도/담보 금지 등 기타 유의사항
• 9. 마무리: 2025 첫만남이용권 100% 활용하기

1. 2025 첫만남이용권, 왜 중요할까? (사업 개요)

먼저 첫만남이용권이 어떤 사업인지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볼까요?

 

1-1. 사업 목적: 출산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첫만남이용권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 이상(둘째아 이상 300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아기를 낳고 키우는 **생애 초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것**입니다(출처: 2025 첫만남이용권 사업안내 PDF p.7). 아기 옷, 기저귀, 분유, 유모차 등 필요한 물품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입니다.

 

1-2. 법적 근거 및 추진 배경

이 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10조 제3항부터 제6항**까지의 규정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출처: PDF p.7).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20.12.)의 핵심 과제로 발표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둘째아 이상 지원 금액이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 아동 상세 기준)

가장 중요한 지원 대상 아동 기준! 우리 아기가 첫만남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2-1. 기본 조건: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 부여 아동

첫만남이용권은 기본적으로 **출생신고가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를 대상으로 합니다(출처: PDF p.8). 단,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아동**이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즉, 2025년에 신청한다면 대략 2023년 이후 출생아부터 해당될 수 있겠죠 (정확한 기준은 신청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 필요).

출생 신고 전 사망한 아동의 경우에도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부여하여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2-2. 국적 요건: 대한민국 국적 보유 (복수국적자, 난민인정자 포함)

지원 대상 아동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여야 합니다(출처: PDF p.8). 「국적법」에 따른 **복수국적자**나 「난민법」에 따른 **난민인정자**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난민 '인정 신청'을 하고 심사 중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또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른 **'특별기여자'**의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외국 국적 부모라도 아동이 한국 국적이면 신청 가능)

해외에서 출생한 아동의 경우, 국내 체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후에 신청 가능합니다(출처: PDF p.337).

 

2-3. 시설 보호 아동 등 예외 경우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

「아동복지법」 상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 조치되고 있는 아동 중, 출생신고 이전에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출처: PDF p.8). 이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사회복지 전산관리번호로 신청 가능하며, 중복 지급 방지를 위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주의:** 보호자가 이용권을 지급받은 후 아동이 시설에 입소하는 경우에는 해당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 등으로 중복 지급되지 않습니다(출처: PDF p.8).

3. 얼마를, 어떻게 받나요?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면,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받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1. 지원 금액: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2024년 이후 출생아 기준)

가장 큰 변화는 지원 금액입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부터**는 출생 순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출처: PDF p.9).

• 첫째 아동: 200만원 이용권 지급
• 둘째 아동 이상: 300만원 이용권 지급

쌍둥이(다둥이)의 경우,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후부터는 각각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쌍둥이라면 총 500만원 (200만원 + 3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게 됩니다.

사망한 아동도 출생 순위 산정에는 포함됩니다. 단, 유산이나 사산은 인정되지 않습니다(출처: PDF p.9).

 

3-2. 다자녀 기준 및 출생 순위 확인 방법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출생 순위 확인이 필요합니다(출처: PDF p.9, p.49).

• **기본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부모 기준)
• **이혼/재혼 가정:** 기본증명서(특정), 주민등록등본, 법원 판결문/결정문 등을 통해 친권 및 양육권을 확인합니다.
  • 양육권을 가진 부 또는 모가 재혼 후 출산 시 → 둘째아 이상으로 간주
  • 양육권이 없는 부 또는 모가 재혼 후 출산 시 → 첫째아로 간주 (단, 실제로 아동을 양육하고 있다면 관련 자료 제출 시 둘째아 이상으로 판단 가능)
• **입양 가정:**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입양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확인합니다.

출생 순위 확인을 위해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확인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최대 30일 안내 필요, 출처: PDF p.44).

 

3-3. 지급 방식 원칙: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바우처)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의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출처: PDF p.9, p.60). 이미 임신·출산 진료비 등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다면, **기존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 시 **포인트를 지급받을 카드사 1곳을 지정**해야 합니다.

 

3-4. 지급 방식 예외: 현금 지급 경우 (시설보호 아동 '디딤씨앗통장', 보호자 수형자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출처: PDF p.9, p.62, p.69).

• 시설 보호 아동:** 「아동복지법」 상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으로 현금(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위탁 보호 아동도 희망 시 디딤씨앗통장으로 지급 가능)
• 보호자가 수형자인 경우:** 출생아의 보호자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이고 그 안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자 명의의 통장으로 현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4.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신청 방법 및 절차)

이제 가장 중요한 신청 방법입니다. 누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1. 신청권자: 아동의 보호자 (친권자, 후견인, 사실상 보호자 등) 및 대리인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출처: PDF p.36). 보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친권자:** 부모 등 아동에게 친권을 행사하는 사람. (부모 중 1명만 신청 가능)
• **후견인:** 법원 등에서 지정한 미성년 후견인, 아동복지시설의 장 등.
• **그 밖의 사람:** 조부모, 친인척, 위탁 부모, 예비 양부모, 출생신고 절차 진행 중인 미혼부 등 친권자나 후견인은 아니지만 **아동을 사실상 보호·양육하고 있는 사람.** (이 경우 담당 공무원 상담 및 확인 절차 필요)
• **수형자인 보호자:** 교정시설 내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신청 가능.

보호자가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보호자의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출처: PDF p.41).

• **친족:** 배우자,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 (보호자의 동의 및 서류 필요)
•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시설장이 보호자인 경우 해당 시설 종사자.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4-2. 신청 방법 상세 안내

신청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출처: PDF p.44-46).

• (1) 방문 신청
  • **신청 장소:**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가 원칙입니다. (24년 10월부터는 실제 거주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나, 자료 이송 등으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
  • **예외 장소:**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은 시설 소재지, 입양 대상 아동은 상황에 따라 입양기관 또는 위탁부모 주소지, 거주불명 등록 아동은 관리 주소지, 미혼부 자녀(출생신고 진행 중)는 미혼부 주소지, 가정폭력 피해자 등 신변보호 필요시 보호시설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통합 신청:**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른 출산 지원 서비스와 함께 첫만남이용권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 온라인 신청
  • **신청 사이트:** 복지로 (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 (www.gov.kr)
  • **신청 자격:**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 외 보호자(조부모, 시설장 등)는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 **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합니다.
  • **서류 제출:** 추가 서류는 스캔하거나 사진 파일로 업로드합니다.

 

• (3) 우편 또는 팩스 신청
  • **대상:**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 **방법:** 신청서와 교정시설 입소 확인서를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발송합니다.

 

4-3. 신청 기간: 별도 없으나 사용 기간 고려 (출생 후 2년 이내)

첫만남이용권 **신청 기간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용권 사용 기간이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까지**이므로, 이 기간 내에 사용하려면 **사용 종료일(출생일로부터 2년 되는 날) 이전에 충분한 여유(최소 2개월 전 권장)**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출처: PDF p.46, p.335). 지급 결정 및 카드 발급(신규 시)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5. 신청 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구비 서류 안내)

신청 방법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와 필요시 추가될 수 있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출처: PDF p.48-54).

 

5-1. 필수 제출 서류 (신청서, 신분증 등)

•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변경)서:** 지정된 서식입니다. (방문 신청 시 제공)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확인용 (방문 신청 시)
• (온라인 신청 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본인 인증 수단
• 국민행복카드 상담전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신규 카드 발급 상담을 원할 경우 제출합니다.

※ 신청서 접수 시 담당 공무원은 '출생신고 완료 및 정상적인 주민등록번호 발급 여부'를 확인합니다.

 

5-2. 추가 제출 서류 (필요시)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서류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보호자와 대리인 관계 증명 서류(가족관계등록부 등)
• 출생 순위 확인 필요 시:** (부모와 자녀 주소지가 다른 경우 등) 가족관계증명서(부모 기준)
• 보호자 확인 필요 시:** (부모가 아닌 경우) 기본증명서(상세), 법원 판결문, 시설입소증명서, 가정위탁보호확인서 등
• 시설 보호 아동(현금 지급 신청 시):** 시설입소증명서, 디딤씨앗통장 사본
• 난민인정자:** 아동의 난민인정 증명서 또는 난민여행증명서
• 특별기여자:** 외국인등록증 (지자체에서 명단 확인)
• 미혼부 자녀(출생신고 진행 중):** 유전자 검사 결과, 법원 접수 증빙 서류(친생자 출생신고 확인 신청서 및 접수증 등)

필요 서류는 상황별로 다르므로, 방문 신청 시 담당 공무원과 상담하거나 온라인 신청 시 안내되는 내용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이용권 사용 기간)

첫만남이용권 포인트, 언제부터 쓸 수 있고 언제까지 써야 할까요? 사용 기간을 정확히 알아두세요.

 

6-1. 사용 시작일: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

이용권(포인트)은 **시군구청에서 지급 결정을 한 날의 다음 날(익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출처: PDF p.27, p.68).

• 기존 국민행복카드 보유자:** 지급 결정 익일에 별도 절차 없이 포인트가 생성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자:** 지급 결정 후 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보호자가 카드를 수령하여 **'사용 등록'을 완료해야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카드 발급 및 배송, 등록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출처: PDF p.27).

중요:** 이용권 지급일(포인트 생성일) 이전에 다른 결제 수단으로 구매했던 것을 취소하고 첫만남이용권으로 재결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출처: PDF p.27).

 

6-2. 사용 종료일: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미사용 시 자동 소멸)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출생일(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정확히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출처: PDF p.27, p.68).

• 예시:** 2025년 1월 1일 출생 아동 → 2026년 12월 31일 24시까지 사용 가능
• 소멸 시점:** 사용 종료일 다음 날 0시부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소멸된 포인트는 다시 복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2년의 사용 기간을 잘 확인하고, 기간 내에 포인트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받은 경우는 이 사용 기간 제한 및 자동 소멸 규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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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이용권 사용처 및 방법)

200만원/300만원의 이용권,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까요? 사용 가능한 곳과 사용 방법을 알아봅시다.

 

7-1. 사용 가능 업종: 유흥, 사행 등 제외 대부분 업종 (온라인 포함)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취지에 맞게 **매우 폭넓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구매**도 가능합니다(출처: PDF p.28, p.77).

• **사용 가능한 곳 예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G마켓, 쿠팡 등), 슈퍼마켓, 편의점, 의류 매장, 가구점, 식당,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출처: PDF p.355), 주유소, 서점, 이미용실 등 (제외 업종 외 대부분)

 

7-2. 사용 제한(불가) 업종 상세 안내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거나 사행성 등이 있는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출처: PDF p.28, p.77, p.353). 아래 업종들을 꼭 확인하세요.

• 유흥업소:**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단란주점, 바 등)
• 사행업종:** 카지노, 복권방, 경마/경륜/경정장, 게임장/오락실 등
• 위생업종 (일부):** 안마시술소, 마사지 업소, 사우나 등 (단, 이미용실은 사용 가능)
• 레저업종 (일부):** 비디오방, 노래방 등
• 기타:** 성인용품점, 상품권 판매점(온라인 전자상거래 상품권 포함), 총포류 판매점 등
• 면세점**
• 세금 및 공과금 납부, 보험료 납부 등**

사용처 분류는 공공기관 클린카드 기준 및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따르므로, 애매한 경우 카드사나 운영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7-3. 사용 방법: 국민행복카드 결제 (매장 방문, 온라인 구매)

첫만남이용권은 발급받은(또는 기존에 보유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입니다(출처: PDF p.28, p.70).

• 매장 방문 구매:** 일반 카드처럼 매장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구매 금액이 남은 포인트보다 많으면, 초과분은 연결된 계좌에서 출금되거나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됩니다.
• 온라인 구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단,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는 불가)

결제 취소 시에는 취소일로부터 약 3~5 영업일 이후 포인트가 복원되지만, **사용 기간(출생 후 2년)이 지난 후에는 취소해도 포인트가 복원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출처: PDF p.74).

 

7-4. 타 바우처 중복 수혜 시 결제 순서 및 유의사항

만약 같은 국민행복카드로 첫만남이용권 외에 다른 정부 지원 바우처(예: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등)를 동시에 받고 있다면, **결제 시 사용 목적이 더 명확한 다른 바우처가 우선적으로 차감**됩니다(출처: PDF p.74, p.324, p.358).

• **예시:** 기저귀 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을 함께 받는 경우,
  • 마트에서 기저귀만 2만원 결제 시 → 기저귀 바우처에서 우선 차감 (잔액 부족 시 첫만남이용권 또는 개인 부담)
  • 마트에서 기저귀 2만원 + 생필품 1만원 동시 결제 시 → 기저귀 바우처에서 2만원 차감 후, 생필품 1만원은 개인 부담
  • 마트에서 기저귀 2만원 **따로 결제**, 생필품 1만원 **따로 결제** 시 → 기저귀는 기저귀 바우처에서, 생필품은 첫만남이용권에서 차감 가능

따라서 여러 바우처를 함께 사용할 때는 **결제를 나누어서 하는 것**이 첫만남이용권 포인트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8. 꼭 알아두세요! (주요 Q&A 및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자주 묻는 질문과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8-1. 자주 묻는 질문 (Q&A 요약)

PDF 부록(p.91~)에 나온 내용 중 핵심 질문 몇 가지를 요약했습니다.

• **Q: 신청 기간이 있나요?** * A: 별도 신청 기간은 없지만, 사용 기간(출생 후 2년) 내에 사용해야 하므로 종료일 최소 2개월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PDF p.335)
• **Q: 외국 거주 중인 국외 출생아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 A: 국내 입국 후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신청 가능합니다. (출처: PDF p.339)
• **Q: 조부모가 신청할 수 있나요?** * A: 부모의 대리인 자격으로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위임장 등 필요) (출처: PDF p.341-342)
• **Q: 사용 시 안내 문자가 오나요?** * A: 네, 카드사에서 지급 개시, 사용 시 잔액 안내 등의 문자를 발송합니다. (SMS 수신 동의 필요) (출처: PDF p.360-361)
• **Q: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쓸 수 있나요?** * A: 네, 사용 제한 업종 외에는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출처: PDF p.354-356)
• **Q: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권 구매도 되나요?** * A: 아니요, 온라인이라도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출처: PDF p.357)

더 자세한 Q&A는 추후 별도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8-2. 이용권 양도/담보 금지 등 기타 유의사항

• **양도/담보/압류 금지:** 첫만남이용권을 받을 권리(수급권)는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압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출처: PDF p.65).
• **부정 사용 금지:**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으로 이용권을 받거나 사용하면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으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출처: PDF p.64, p.104).
• **본인 사용 원칙:** 국민행복카드는 반드시 이용자 본인이 보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출처: PDF p.257).

9. 마무리: 2025 첫만남이용권 100% 활용하기

지금까지 2025년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지원 대상 확인부터 신청 방법, 사용처와 기간까지 생각보다 알아야 할 내용이 많죠?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내용만 잘 숙지하시면 어렵지 않게 신청하고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핵심은 **정확한 정보 확인**과 **기간 내 사용**입니다. 특히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원 혜택이 커졌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출생 순위 확인 서류를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사용처 제한 업종을 제외하면 정말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2년의 사용 기간을 놓치지 말고 알뜰하게 활용하여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더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신의 정확한 정보는 항상 **보건복지부**(주관부처 보건복지부 확인필요)** 또는 **복지로**(복지로/정부24 확인필요)** 웹사이트의 공식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이 첫만남이용권을 준비하고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든든한 가이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마초뽀야미였습니다.